![]()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강세장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수직 상승 구간인 파라볼릭 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추후 20만 달러를 돌파하는 매크로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암스테르담(CryptoAmsterdam)은 비트코인 시장이 대규모 상승 주기 안에서 일시적인 조정을 겪는 미완성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하락과 축적을 거쳐 불신 랠리 이후 파라볼릭 단계로 이어지는 5단계 구조를 따르는데, 이번 주기에서는 마지막 폭발적인 확장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크립토암스테르담은 이전 주기였던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 강세장이 저점에서 고점까지 약 1,456일에서 1,477일의 기간을 거쳤음을 강조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제5단계에서 가장 강력한 가격 상승이 발생했으나 현재 주기는 12만 6,000달러 고점을 기록한 이후 조정기에 머물고 있어 사이클이 종료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그는 현재의 가격 약세가 더 큰 매크로 지속 흐름 안에서 형성된 미니 사이클 조정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은 금(Gold)과 알파벳(Alphabet Inc.)의 과거 사례와도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금과 알파벳 역시 대규모 사이클 내에서 중기 조정을 거친 후 상승세를 재개한 바 있으며, 비트코인도 현재 매크로 제5단계 내부의 소규모 조정 단계인 제3단계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이 이 과정을 마치면 과거 우량 자산들이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추세 전환이 나타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들에 비해 뒤늦게 움직이는 지연 특성도 추가 상승의 근거로 제시되었다. 과거 2021년 주기에서도 금이 먼저 파라볼릭 랠리를 마치고 정점에 도달한 뒤에야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수직 상승을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비트코인이 금과 구글의 행보를 뒤따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매크로 사이클의 최종 목표가는 2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유동성 공급과 기술적 돌파 구간에 진입하면서 전문가들은 현재의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이 7만 4,000달러 선을 지지하며 강력한 파라볼릭 상승의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역사적 고점 탈환을 향한 마지막 질주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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