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거래소 물량 고갈 위기?…개미들 던질 때 고래들이 다 주웠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와 거래소 물량 유출 사태가 겹쳤다. 이에, 엑스알피(XRP)의 유통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공급 쇼크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3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월가의 거물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다양한 현물 ETF 상품을 통해 XRP를 약 1억 5,400만 달러 보유하며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의 2,300만 달러와 시타델 어드바이저스(Citadel Advisors)의 45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골드만삭스를 필두로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와 DRW 스트레이티지(Strategy) 등 대형 금융사들이 XRP를 제도권 투자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출시 이후 가격이 고점 대비 약 44% 하락하며 1.38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XRP 현물 ETF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4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았다고 분석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관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상은 거대 자본이 현재의 가격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소에서의 물량 이탈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 사이 매일 1만 2,500건에서 2만 건에 달하는 XRP 출금 트랜잭션이 발생했다.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보관하던 물량을 장기 보관용 지갑으로 옮기면서 즉시 매도 가능한 유통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이러한 물량 감소는 향후 수요가 급증할 때 가격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이 된다.

XRP 레저 생태계 내의 실질적인 활용도 또한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량은 약 270만 건에 도달했으며 실물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토큰화 자산의 총 가치는 약 4억 6,10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가격은 1.31달러에서 1.42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 횡보 중이나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는 자산의 근본적인 유틸리티가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관의 매집 행보와 공급량 감소가 맞물리는 현재의 상황을 향후 가격 폭등의 전조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침체된 분위기가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으나 수급 불균형이 임계점에 도달할 경우 강력한 반등이 전개될 전망이다. 공급이 조여지는 가운데 기관의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XRP의 시장 구조는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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