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암호화폐 폰지 사기 방치 의혹…투자자들 집단소송 제기

미국 대형 은행 JP모건이 수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폰지 사기’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투자자들은 은행이 이상 거래를 인지하고도 계좌를 유지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의 원고 중 한 명인 로비 앨런 스틸(Robby Alan Steele)은 플로리다 기반 암호화폐 투자사 ‘골리앗 벤처스(Goliath Ventures)’에 투자했다가 약 65만 달러(약 9억6,80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금액에는 은퇴자금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 측은 골리앗 벤처스가 실제 투자 없이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의 ‘폰지 사기’를 운영했으며, 약 2,000명 이상의 투자자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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