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중 무역 전쟁이 비트코인(BTC) 채굴 산업까지 번지면서, 일부 상장 채굴 기업들이 세관으로부터 억대의 관세 청구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후원한 채굴 사업체는 중국 비트메인(Bitmain)으로부터 1만 6,000대 이상의 채굴기를 관세 없이 들여와 업계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채굴 업계의 부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더 마이너 매그(The Miner Mag)에 따르면, 클린스파크(CleanSpark)와 IREN은 각각 약 1억 8,500만 달러(약 2,572억 원), 1억 달러(약 1,390억 원) 규모의 관세 부과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으로부터 받은 송장에서 해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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