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비트코인 7만달러 지지선 시험…현물 ETF는 자금 이탈

비트코인(BTC)이 7만달러(약 1억395만원) 선을 사수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위험자산 전반에 변동성이 번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7만4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자 가격이 빠르게 재평가됐다. 충돌이 단기간에 끝나기 어렵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크립토퀀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에너지발(發) 지정학 충격’이 거시경제 혼란을 전이시키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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