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역사적인 저평가 지표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강세장 전환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가상자산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가 3월 3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시장 내 패닉 셀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변동성은 단순히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물량이 정리되는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한때 8만 9,000BTC가 거래소로 유입되며 시장이 요동쳤던 것과 달리 현재는 단기 보유자들의 움직임이 잦아들며 시장의 기초 체력이 회복되는 단계에 진입했다.
기술적 지표인 비트코인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Z지수는 현재 0.39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저평가 구간인 0.40 아래로 내려앉았다. 역사적으로 이 수치가 0.40 미만을 기록한 기간은 전체의 14.8%에 불과하며 2018년과 2022년 하락장에서 해당 구간에 진입했을 때 매수한 투자자들은 3년 뒤 각각 434%와 260%에 달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표상으로는 이미 바닥권을 형성했다는 신호가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거물급 투자자들은 이미 공격적인 매집에 나섰다. 펀드스트랫 전략가 톰 리(Tom Lee)는 이더리움의 기초 체력이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며 현재의 가격 흐름은 폭등 전 마지막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비트마인은 매주 약 1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으며 현재 447만ETH가 넘는 막대한 물량을 확보하며 시장의 신뢰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 역시 이번 주 2,4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며 101번째 비트코인 매집을 완료했다. 세일러 회장은 과거 자신의 회사 주가가 99.8% 폭락했던 암흑기를 견뎌내고 현재의 성공을 일궈낸 경험을 언급하며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한 지금이 장기적인 부를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대형 기관들과 고래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있을 때 오히려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며 다음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
거시 경제 지표인 미국 제조업 지수가 3년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선 점도 비트코인 강세장의 강력한 전조 증상으로 꼽힌다. 과거 제조업 지수가 확장세로 전환되었을 때 비트코인은 예외 없이 강력한 상승 동력을 얻으며 새로운 역사적 고점을 향해 질주했다. 비트코인이 공정 가치 구간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실물 경기 회복과 맞물리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유례없는 거대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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