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변곡점 도달…레버리지 폭증 vs 기관 매집 양극단

비트코인(BTC) 시장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단기 보유자의 평균 실현 손익을 뜻하는 STH-SOPR 지표가 1.0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투기성 레버리지는 치솟고 기관의 매집은 지속되는 등 양극단의 매수세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이처럼 거래심리가 중립에 머무르는 상황은 결국 방향성이 확인되는 순간 급등 혹은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STH-SOPR 비율은 이미 2023년 초 한동안 1.0 아래에서 머물며 시장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024년 초 들어 지표는 1.2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본격화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약 9,730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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