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친 크립토 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공화당에 유리한 의회 구성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최근 디지털 프리덤 펀드(Digital Freedom Fund)라는 정치활동위원회(PAC)에 비트코인(BTC) 188개, 약 2,100만 달러(약 291억 9,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기부 사실을 알리면서, 이 자금이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뒷받침하고, 2026년 미국 중간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해 친 크립토 방향의 입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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