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리움(Ethereum)이 수년간 공들인 수수료 인하가 뜻밖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가스비가 크게 떨어지면서 네트워크 사용량은 ‘역대급’ 수준으로 늘었지만, 동시에 지갑 주소 기록을 노리는 ‘주소 중독(Address Poisoning)’ 공격이 폭증하며 보안 리스크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이 문제는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이후 통계로도 확인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테리움 리서치 업체 리스크(Lisk)의 리서치 총괄 레온 바이트만은 2월 18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분기 기준 에테리움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7조 5,000억 달러(약 10,871조 2,500억 원)에 달했지만, 평균 거래 수수료는 1달러(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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