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플랫폼 기업 키체인(Keychain)이 최근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약 432억 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웰링턴 매니지먼트와 박스그룹이 공동 주도했으며, 이로써 키체인의 기업 가치는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상향 조정을 받았다. 키체인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미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인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체인의 주력 제품인 ‘키체인OS(KeychainOS)’는 소비재 브랜드들이 공급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재 공급업체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가격·품질·납기 등 다양한 지표를…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