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달러 붕괴…‘워시 쇼크’에 유동성 대탈출
비트코인(BTC)이 상징적인 7만 달러(약 1억 2,301만 원) 지지선을 무너뜨리며 급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Kevin Warsh)가 지명되자, 시장 전반에 강도 높은 긴축 우려가 확산됐다.
현지시간 목요일, 비트코인은 6만 7,619달러(약 9,947만 원)까지 하락했다. 이틀 만에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약 400억 달러(약 58조 8,640억 원) 감소하면서,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긴축 우려에 따른 ‘워시 쇼크’가 시장의 유동성을 순식간에 빨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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