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미국과 러시아 정상 회담을 앞두고 변동성을 보였지만, 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된 이후에도 시세는 뚜렷한 방향 없이 5일 최저치 인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전체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11만 9,000달러(약 1억 6,541만 원)에서 출발해 목요일 아침 12만 4,500달러(약 1억 7,306만 원)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곧 되돌림이 이어졌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웃도는 수치로 발표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1만 7,000달러(약 1억 6,263만 원) 아래로 급락했다. 이후 트럼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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