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투자기업 나카모토(Nakamoto)가 헬스케어 기업 KindlyMD와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준비자산 전용 기업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100만 개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합병법인의 이름은 KindlyMD로 유지되며, 티커도 기존과 동일한 ‘NAKA’로 계속 거래된다. 나카모토는 KindlyMD의 100% 자회사 형태로 편입됐다. 이번 결합을 통해 탄생한 새 회사는 단순한 헬스케어 기업을 넘어, 비트코인 기반 자산 운용과 채택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합병된 기업의 CEO는 나카모토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데이비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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