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용도, 산업 따라 ‘K자 양극화’…조선·반도체 웃고 건설·금융 울었다

기업들의 신용도가 산업별로 뚜렷한 양극화를 보이면서, 지난해 국내 기업 신용등급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별 경기 흐름의 차이가 기업 재무 안정성과 신용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방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1월 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5년에 걸친 전반적인 기업 신용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산업 구조에 따른 신용도 변화가 한층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기업은 17곳에 불과했던 반면, 하향 조정된 기업은 22곳에 달해 하향 조정이 더 많았다. 이는 전체적으로 ‘하향 우위’ 기조가 굳어졌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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