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2026년 암호화폐 채굴·거래 합법화…결제는 전면 금지

투르크메니스탄이 2026년부터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공식 합법화한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의 ‘결제 수단’ 사용은 전면 금지하며, 자국 통화에 대한 정부 통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번 조치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말 서명한 ‘가상자산 법’에 따른 것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됐다. 이 법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중앙집권적인 경제를 가진 국가 중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입장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암호화폐 채굴·거래는 허용…단, 국가 통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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