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간 스테이블코인 업계에 수직적 통합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발행사들이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을 구축하며 결제 인프라의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테더(Tether)는 ‘스테이블(Stable)’, 서클(Circle)은 ‘아크(Arc)’를 출시했고, 두 블록체인은 각각 USDT와 USDC로 가스비를 낼 수 있다. 스트라이프(Stripe)는 벤처캐피털 패러다임과 협력해 ‘템포(Tempo)’를 개발 중이며, 리플(XRP)은 이미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을 보유한 상태에서 최근 스테이블코인 RLUSD를 발표하며 통합 전략을 완성했다.
이처럼 발행사들이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배경에는,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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