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시간 만에 31억 달러 매도…고점 매도 후 급락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하루 새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급격한 변동성 양상을 보이며, 대형 매도세가 거래소 전반에서 포착됐다. 8월 14일 기준, 비트코인의 매도 체결 물량(Taker Sell Volume)이 단 1시간 만에 31억 3,000만 달러(약 4조 3,407억 원)를 찍으며 전례 없는 규모의 매도 압력을 보여줬다.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12만 4,210달러(약 1억 7,260만 원)의 일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보였으나, 이후 가격 흐름이 급변하면서 11만 7,698달러(약 1억 6,349만 원)까지 급락했다. 시장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시간대 비트코인의 체결 매도량이 이례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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