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최근 알트코인 랠리 속에서 뒤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장악한 ‘고래(대규모 보유자)’들의 대량 매집이 가격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3일간 리플 고래들이 무려 3억 2000만 XRP를 사들였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처럼 막대한 매수세가 결집되면 XRP 가격에 다면적인 긍정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기 매도 압력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개미 투자자들이 고래의 행동을 추종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심리적 유인을 제공할 수 있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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