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투자를 위해 추진 중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두고, 주요 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법원의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양측은 사업 구조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12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투자 구조상 최종 합작 계약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미국 측과 설립하는 합작법인(JV)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보유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통상적인 합작 투자 관행과 다르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는 최종 계약이 체결된 후 지분 등이 정리되지만, 이번에는 지분이 먼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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