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상반기 실적 ‘터졌다’… 영업이익 5.5배 급증

토스증권이 올해 상반기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주식 거래 확장과 수수료 수익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크게 뛰어올랐다.

14일 토스증권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천6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배 수준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343억 원에서 1천314억 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매출은 3천54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천751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매출, 순이익 모두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8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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