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마비노기 모바일’·‘메이플스토리’ 반등 힘입어

넥슨이 올해 상반기 기존 인기작의 반등과 신작 게임의 성과에 힘입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일부 주요 게임의 매출 감소로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13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 2,310억 원(2,328억 엔, 평균 환율 100엔당 958.4원 기준)을 기록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단기간 가입자 195만 명을 돌파하며 선전했고, 20년 넘게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 역시 재도약에 성공하며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91%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주력 게임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모바일 버전의 성적이 부진했지만, PC…  더보기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마비노기 모바일’·‘메이플스토리’ 반등 힘입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