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프라이버시 코인 규제 논의 확대…업계 ‘기술은 범죄 도구 아니라 금융 인프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도구에 대한 내부 논의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인사들이 이러한 기술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강조하며 규제 당국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SEC는 이번 주 월요일,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암호화폐 관련 회의에서 ‘금융 감시와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논의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암호화폐 기술의 규제 가능성과 법적 프레임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스타크웨어(StarkWare)의 최고법률책임자 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는 행사 후 인터뷰에서 “프라이버시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개발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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