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가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두 개의 현지 핀테크 기업 인수를 통해 동남아 최대 성장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로빈후드는 30일(현지시간) 부아나 캐피탈(Buana Capital)이라는 인도네시아 중개업체와 PT 페다가 쎄앗 크립토(PT Pedagang Aset Kripto)라는 인가받은 디지털 자산 거래업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로빈후드가 동남아시아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사례로, 현지 규제 체계를 우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약 1,900만 명의 자본시장 투자자와 1,700만 명의 크립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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