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다시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은 이번 상승 흐름은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의 회복을 반영한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8월 1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1개당 12만321달러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1.48%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후 약 25일 만에 다시 12만 달러 선을 회복한 것이다. 이날 한때는 12만2천300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가(12만3천200달러)에 성큼 다가서기도 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아시아 지역 중심의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기업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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