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연구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스타트업 타호 테라퓨틱스(Tahoe Therapeutics)가 최근 3000만 달러(약 432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앰플리파이 파트너스(Amplify Partners)가 주도했으며,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벤처 캐피털 부문 및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타호의 기업 가치는 1억 2000만 달러(약 1730억 원)로 상승했다.
타호 테라퓨틱스는 인간 암세포의 행동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이 세포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면, 임상시험 전 단계부터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별할 수…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