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투자자들의 고통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레버리지 포지션이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채 시장에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온체인 분석가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최근의 급락장을 ‘2시그마 수준의 롱 포지션 청산 이벤트’라고 진단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단기 투기자들이 대거 청산당하며 시장에서 퇴출된 셈이다. 그는 “대부분의 레버리지는 사라졌지만, 시장은 마지막 잔존 세력까지도 집어낼 수 있는 예민한 촉을 가졌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뒀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7만~8만 달러(약 1억 2,925만 원~1억 4,676만 원) 구간까지 한 차례 급락하면서, 마지막 레버리지 포켓들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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