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와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이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엑스(LedgerX)의 지분 90%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렛저엑스는 앞서 FTX가 소유했던 글로벌 금융 거래소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홀딩스(Miami International Holdings Inc., MIAX)의 자회사다. 이번 거래에서 로빈후드는 주요 파트너 역할을, 서스퀘하나는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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