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변동성에 익숙하지 않은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 매도세를 주도하면서 가격 하락을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투자 결정을 재고하는 움직임이 늘며 추가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1년 반에 한 번씩 급락을 겪는다”며 “지난 10년 동안 30% 이상 하락한 적이 21번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반복적인 하락에 오래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익숙하지만, 월가 출신의 새로운 기관 투자자들은 그만큼의 내성이 없다”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이어 “지금 시장에 들어온 신규 투자자들은 매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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