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나흘 하락 끝 반전…진짜 흐름 전환 신호인가?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나흘 동안 이어진 하락 흐름을 끊고 방향을 되돌리면서 파생상품 시장에서 공매도 청산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1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반전 움직임을 보이며 단기 매도 포지션을 강하게 압박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서는 최근 24시간 청산 규모 5만 7,200달러 가운데 약 80%가 숏 포지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숏 청산액은 4만 6,210달러로 58억 3,533만 2,744SHIB 규모이며, 롱 청산은 1만 990달러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시바이누의 미결제 약정도 동반 증가했다. 코인글래스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미결제 약정은 7,857만 달러로 상승하며 약 5% 늘어났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포지션 규모가 재확대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시장은 10월 매도 충격 이후 안정 구간 재진입 여부를 가늠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시바이누 역시 단기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는지 판단하기 위해 변동성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단기 조정이 다시 확대되면 시장에서는 0.000007달러와 0.000006달러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거론된다. 반대로 최근 형성된 0.0000071달러 부근의 저점이 유지될 경우, 단기 안정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도 제시된다.

 

시장이 점진적 회복세를 구축할 경우 시바이누의 다음 기술적 목표선으로는 일일 이동평균선 기준 0.00000991달러와 0.00001024달러가 거론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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