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체 게인사이트(Gainsight)의 보안 침해로 인해 200개 이상의 세일즈포스(Salesforce)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러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이버 공격 사실은 세일즈포스를 통해 지난 20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고, 이후 한 구글(GOOGL) 사이버 보안 연구원이 21일 테크크런치에 “200개 넘는 세일즈포스 인스턴스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피해 대상에는 아틀라시안, 버라이즌, 깃랩 등 유력 기술 기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인사이트는 고객 참여 데이터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슬랙 봇 연동 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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