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7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3,000달러(약 1억 7,097만 원)를 찍은 뒤, 최근에는 11만 8,000달러(약 1억 6,402만 원) 선을 유지하며 상승세가 일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여전히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 시장 지표들은 상승 모멘텀의 냉각 징후를 드러내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제공하는 ‘불 스코어 인덱스(Bull Score Index)’는 최근 80에서 60으로 하락했다. 이 지표는 투자자 심리와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측정하는 지표로, 하락은 시장이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단기 과열을 식히는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여름철 전통적인 거래량 감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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