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폭스콘과 손잡고 ‘미국산 AI 인프라’ 구축 본격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만의 전자기기 제조업체 폭스콘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은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를 자체 역량으로 확대하려는 오픈AI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오픈AI는 11월 20일(현지시간) 폭스콘과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오픈AI는 AI 산업에서 요구되는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 정보를 폭스콘에 제공하고, 폭스콘은 그 수요에 기반해 하드웨어 설계와 제조를 맡게 된다. 다만 이는 정식 발주 계약은 아니며, 구매 의무가 없는 평가용 개발 협약의 성격을 갖고 있다. 폭스콘이 만든 장비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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