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중심 기업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새로운 종류의 영구 우선주 발행을 통해 2,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자금 조달은 오는 2025년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조건으로, 총 2,360만 주의 클래스 B 우선주를 주당 900엔(약 5,710원)에 해외 투자자들에게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해 약 212억 엔(약 2,847억 원)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해당 우선주 발행 목적이 비트코인 자산 확대 전략을 위한 재원 확보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우선주는 연 4.9%의 고정 배당을 지급하며, 1주당 명목가 6.34달러(약 6,340원)를 기준으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