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양이 약점이던 창업자, AI 소프트 스킬로 52억 투자 유치

자신의 발음조차 제대로 듣지 못하는 상태로 시작한 창업자의 이야기가 투자 시장에서 통하는 법칙을 새로 쓰고 있다. 벨라루스 출신 창업자 닉 라호이카(Nick Lahoika)는 2020년 자국 내 혁명 실패 이후 회사를 유럽 에스토니아로 옮겨야만 했다. 영어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 채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이 시작됐지만, 그는 창업 6개월 만에 25만 달러(약 3억 6,000만 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닉 라호이카는 자신이 만든 소프트 스킬 AI 코칭 플랫폼 보컬 이미지(Vocal Image)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돈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포지셔닝했다. 그는 발표 당시 본인의 말투와 억양에서 비롯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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