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14일(현지시간) 92,000달러(약 1억 2,552만 원)까지 하락하며 연초 이후의 수익률을 대부분 반납했다. 최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투자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며, 시장은 다시 하락 추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특히 초기 투자자들보다 비교적 늦게 진입한 ‘신규 매수자’들의 투매가 이어지며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96,853달러(약 1억 3,222만 원) 수준일 때 신규 투자자들이 보유하던 14만 8,000BTC가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평균 102,000~107,000달러(약 1억 3,932만 원~1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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