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 캐피탈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들과 연관된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에 1억 달러(약 134억 원) 이상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역합병(reverse merger)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투자는 솔라리 캐피탈 대표 AJ 스카라무치가 이끈 2억 2,000만 달러(약 295억 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라운드는 올해 7월 진행됐으며, 당시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투자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포춘 보도를 통해 솔라리 캐피탈이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책임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AJ 스카라무치는 인터뷰에서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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