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이 주요 파트너사와의 공동 설계(co-design)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물리 인프라 전문 기업 버티브(Vertiv)가 그 핵심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AI 팩토리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아키텍처 개발에서 양사는 기술, 확장성, 효율성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버티브의 최고경영자 지오 알베르타치(Gio Albertazzi)는 최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AI 팩토리: 미래형 데이터센터’ 행사에서 “단순히 기술력을 갖추는 수준을 넘어, 엔비디아와 설계를 공동으로 주도하고 있는 점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엔비디아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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