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ETF 상장에도 9% 급락…3억 달러 출금에도 반등은 없었다

리플(XRP) 가격이 하룻밤 사이 9% 급락하며 2.30달러(약 3,105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중앙화 거래소에서 1억 4,900만 개가 넘는 리플이 빠져나갔지만, 시장은 여전히 무기력한 흐름을 보였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약 3억 3,600만 달러(약 446억 원) 규모의 리플이 거래소에서 대량 출금됐다.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큰 단일 거래일 감소 규모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장기 보관 목적으로 해석돼 매도 압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번엔 리플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미국 최초의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XRPC’가 11월 13일…  더보기

리플(XRP) ETF 상장에도 9% 급락…3억 달러 출금에도 반등은 없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