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95,000달러(약 1억 2,828만 원) 아래로 하락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미국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닌 구조적인 하락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일본 기반 분석 업체 XWIN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현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평균가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글로벌 대비 더 크다는 신호다. 실제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보이다가도 미국장이 열리면 다시 낙폭을 키우는 패턴이 반복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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