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유니버설뱅킹’,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슈퍼앱 경쟁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초에 선보인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략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안착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니버설뱅킹은 우리금융의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을 통해 은행·증권·카드·캐피탈·저축은행 등 그룹 내 계열사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금융서비스다. 즉, 사용자는 하나의 앱만으로 예금·대출은 물론, 지급결제와 투자상품까지 금융 전반의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은행과 비은행 금융사를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 통합 전략에 따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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