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SK텔레콤이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민간 통신기업 중심으로도 본격 전개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자사 AI 역량에 기술 파트너사를 더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기존의 AI 서비스와는 완전히 다른 신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부 프로젝트는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형 공동 개발사업이다. SK텔레콤은 이 가운데 유일한 통신사로, 크래프톤, 셀렉트스타, 리벨리온, 서울대, KAIST 등과 연합 구성 후 개발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춘 SK텔레콤이 참여하면서, AI 모델의 실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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