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자동화 전문 기업 큐리오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4배 수준으로 급등하며 화려한 데뷔를 치렀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른바 ‘따따블’로 불리는 현상으로, 특정 기업의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약 300% 이상 상승할 때 사용된다.
11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리오시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8만8천원에 거래되며 공모가였던 2만2천원 대비 정확히 300% 오른 상태다. 단숨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시가총액도 함께 크게 증가했다. 최근 침체 분위기를 보이던 코스닥 시장에서 오랜만의 ‘따따블’급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큐리오시스는 실험실 자동화, 즉 ‘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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