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효과 통했다…펄어비스, 적자 탈출하고 106억 흑자 전환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적자를 딛고 올해 3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내년 3월로 예정된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실적 개선 흐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펄어비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이 1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억 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4.4% 증가한 1천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290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던 부진한 성적을 완전히 뒤집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적 회복의 핵심은 게임 ‘검은사막’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분기…  더보기

검은사막 효과 통했다…펄어비스, 적자 탈출하고 106억 흑자 전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