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과학 스타트업 ‘아이디어스피어(Ideosphere)’가 암호화폐 예측 시장의 투기 심리를 활용해 초기 과학 연구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디어스피어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 총괄인 레이 자램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블록체인 포 굿 어워즈’ 행사에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자램은 “기존 자금조달 채널을 통해 투자받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크다고 여겨지는 연구가 많다”며, “암호화폐 도박 시장에 몰리는 자금 흐름을 관찰한 뒤, 이 투기 열기를 초기 연구 분야로 돌리면 어떨까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특히 예측 시장이 초기 연구·개발과 궁합이 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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