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반 소셜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가 3분기 뛰어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자산 규모와 수익성 모두 대폭 개선돼,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토로는 올해 3분기 기준 운용 중인 총 자산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208억 달러(약 28조 8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기여(Net Contribution) 역시 28% 늘어난 2억 1,500만 달러(약 2,15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1억 6,700만 달러(약 1,670억 원)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회계 기준(GAAP)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해 5,700만 달러(약 570억 원)를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엔 3,900만 달러(약 390억 원)에 머물렀다. 사용자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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