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의 비트코인(BTC) ETF에서 무려 5억 7,000만 달러(약 7,79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며 비트코인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ETF 시장에 경고 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2025년 10월 29일 이후 계속해서 순유출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주 유출 규모는 9개월 만에 최대인 5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기영주 대표가 강조한 수치로, 블랙록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대규모 현금화가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유출이 단순한 차익 실현인지, 다른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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