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AI 병리 진단용 기술 국제특허 출원…진단 정확도↑ 비용↓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개발한 디지털 병리 시스템 관련 기술이 국제 특허 절차를 밟게 됐다. 기존 시스템에서 나타나던 스캔 누락 문제를 보완한 이 조직 카세트 기술은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기관의 비용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병리과 소속의 한승희 팀장이 고안한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용 조직 카세트’가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을 완료했다. PCT는 한 번의 출원으로 여러 국가에서 특허 심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국제 제도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에서는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지난 2023년 병원 내 직무발명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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