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 ‘클로드’ 만든 앤트로픽, 유럽 진출 가속…EMEA 매출 9배 급증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미국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내 사무소를 신규 개설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현지시간 11월 7일, 프랑스 파리와 독일 뮌헨에 사무소를 새로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앤트로픽이 운영하는 사무소는 기존의 런던, 더블린, 취리히를 포함해 총 다섯 곳으로 늘었고, 전 세계적으로는 총 12개 사무소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앤트로픽은 이번 확장을 통해 유럽 현지 인재 채용을 더욱 늘릴 계획도 밝혔다. 실제로 EMEA 지역에서 앤트로픽 직원 수는 지난 1년 간 약 3배…  더보기

AI 챗봇 ‘클로드’ 만든 앤트로픽, 유럽 진출 가속…EMEA 매출 9배 급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