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와 대만의 전자제품 위탁생산 대기업 폭스콘(정식명칭: 훙하이정밀공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손을 잡기로 하면서, 향후 고성능 서버 생산과 관련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과 닛케이신문은 두 기업이 지난 11월 3일 협력을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보도했다. 현재는 협력 방식과 세부 사업 내용을 논의 중이지만,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AI 데이터 연산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주요 역할 분담을 보면, 폭스콘은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AI 서버 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일본 내 생산거점으로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