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수처리 기업인 한성크린텍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의 설비 공사를 수주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이날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했다.
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한성크린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른 1,465원에 거래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시장에서 적용되는 일일 가격 제한폭(상한가)을 모두 채운 수치다. 이번 급등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장비 공사 계약 체결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성크린텍은 하루 전인 5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평택 4공장(이하 P4)의 페이즈 4 구역에 들어설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반도체 설비 전문기업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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